daily event/monologue2007. 6. 3. 23:35
지난 일주일간 위자드 2.0을 오픈베타 전 베타테스터로 참여했었다. 그리고 운좋게 런칭행사까지 초대를 받았고 멀긴하지만 좋은 기회였기 때문에 신촌까지 고고씽~. 5분을 늦어 새마을이 아닌 KTX를 타고 가야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지만.. 무사히 신촌에 도착. 그리고 같이 가기로 했던 Bang을 만나 행사장인 연세대로 향했다.
일찍와서 그런지 행사준비에 바빠보였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풍선을 일일이 천정에 붙혔다는 것이 왠지 안쓰러워 보였다(?)
예정된 시간보다 15분 정도 늦게 시작. 의도하지는 안았지만 하루 종일 먹은 거라곤 모닝빵 몇 개와 아메리카노가 다였기 때문에 내 뱃속은 으르렁 댔다. 하지만 어찌하리오.. 그리고 표대표님의 재미있는 PT가 있었고 드디어 기다리던 스탠딩 파티~ 일단 허기를 채우고 다른 블로거 분들과 테스터 분들과 인사를 하려 했지만 타이밍을 놓쳐 버렸더니 대략 난감한 상황에 주변을 맴돌아야 했다. 다행히 8con님과 simple님과 Bang의 소개로 잠시 얘기하고 명함도 받고.. ㅎㅎ 함께 계시던 율마마님과는 인사(?)정도만 하고 얘긴 못나눈 것이 아쉬웠다. 9일에 있을 미투백일잔치땐 좀더 활발한 활동을 하리라.. 반드시..
역시 후기는 바로 바로 올려야 할 것 같다.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일단 잡담은 여기까지하고 수첩에 간단하게 적어온 표대표님의 PT내용을 적고 끝내야겠다.
칸타빌레 참가 인증샷
일정
- 6월 4일(월)부터 오픈베타 예정
- 작년 11월부터 칸타빌레를 준비해왔음
- 317 : 기획서 페이지 수
- 161 : 개발기간
- 72 : 테스터 수
- 14 : 위자드 개발자
- 2 : 오픈 2일전
새소식
- 6월 중순 일본에 진출 예정
- 새로운 파트너 : 블로터닷넷, LinkPrice, 오마이뉴스, TagStory 등등
- 폰트릭스와 제휴로 타이틀의 다양한 폰트 제공
- prototype 과 같은 javascript framework 공개 예정
특징
- 자유배치와 단배치를 세계 최초 시도
- W3C widget 1.0 규격을 준수하여 Mobile flatform을 고려함
- 다국어 버전을 계획
- Web Widget을 지향함
- 기존의 테마형식이 아닌 페이지별 스킨을 제공
- 사용자에게 스킨을 추가할 수 있도록 API를 공개 예정
- 위젯의 최대크기, 최소크기를 개발자에게 지정할 수 있도록 고려
- 단축키 지원 : 숫자키 1 -> 첫번째 페이지 등
- 새로고침시 마지막 열람했던 페이지로 이동
- 위젯 플랫폼 : 웹+데스크탑 을 위한 API 공개 예정
- 구글과 Netvibes(http://www.netvibes.com)의 위젯과 호환 가능
- 웹위젯->데스크탑 위젯(6월말)->모바일 위젯(연말) : WZD API의 목적
- 비쥬얼적인 측면을 중요시함
OZ
- 사용자간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 일반 메타사이트와 달리 각 사용자 페이지에서의 클릭수를 우선순위로 표시
- 페이지별 공개/비공개 설정이 가능하며 공개시 OZ에 쉽게 자신의 페이지를 발행 가능
- 공개 페이지의 ★점 제도 시행
개선사항
- 자유배치->단배치->자유배치시 실수로 적용된 단배치가 존재할 수 있음. 이를 위해 복원 가능했으면
- 할일 위젯내 탭기능이 추가 되었으면 좋겠음(우선순위로 나눌 수 있도록)
- 페이지별 공개뿐 아니라 위젯 단위의 공개/비공개 기능이 지원되면 어떨까
- 타이틀뿐아니라 다른 페이지 타이틀 등에도 다양한 폰트 적용되었으면
느낀점
- OZ는 개인화 페이지 서비스에서 WZD의 최대 무기가 될 것이며 oz를 통해 다양한 포털 페이지 생성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