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vent/monologue2007. 12. 2. 02:46
위자드웍스에서 함께 일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위자드닷컴-두번째이야기를 오픈하고 마이젯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하루를 36시간, 48시간 단위로 생활할 때도 있었지만 그만큼 일에 대한 열정과 보람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이 제겐 큰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조금씩 혹은 크게 변화해가는 위자드닷컴의 모습. 내가 만든 서비스가 사용되는 것을 볼 때마다 느껴지는 보람과 희열(?) 같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졸업도 해야하고 그동안 위자드닷컴 사용자분들한테서 온 피드백도 해결해야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제휴 사항들도 처리해야하고... 몸이 하나로는 부족한 것 같네요. ^^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풀어나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