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vent/monologue2009. 12. 19. 01:21
이번에 회사에서 연말 보너스로 아이폰을 지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런 저런 신청서를 작성하고 저녁 때 받았는데요. 오~ 확실히 좋긴 좋네요. 몇 분이 빠지시긴 했지만 오호.. 괜찮네요. (폰카가 좀.. 그렇네요)
여하튼 애플은 흰색이 대세인 듯.ㅋㅋㅋ 저도 물론 흰색을 샀습니다. 관영님의 도움으로 받게된 케이스도 흰색으로 골랐구요. 다만 목요일에 온다는데 아무래도 그 전에 개인적으로 케이스를 구매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받기에는 힘든 과정이 있었습니다. 사실 힘든건 실제로 발로 뛰신 분들이 더 고생을 하셨지만;; 생각보다 많은 신청서들...
물론 어느 통신사엘 가입하든 동의해야 할 것들은 많기만 합니다. ㅡㅠ 하지만 이런 것 쯤이야 아이폰을 받는다면 기분 좋게 싸인을.ㅋㅋㅋ
받자마자 단체샷을 찍고 개별로 가져가자마자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다들 저녁도 먹는둥 마는둥 아이폰 삼매경... 저도 물론 앱스토어에 가입을 하고 가입하자마자 미투데이 어플과 서울 버스 어플을 받았습니다. 이미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어플들을 우선 설치.ㅋㅋㅋ
다만 해외 결제가 안되는 카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경우 앱스토어 가입과 로그인이 상당히 힘들더군요. 인증 메일이 오지 않아도 로그인이 되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고 로그인이 안되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없는 분도 있고...
여하튼... 참... 신기합니다. 터치감도 기존의 터치폰과 비교할 수 없고.ㅋㅋㅋ 참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