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vent/monologue2009. 6. 5. 01:38
제 마스코트는 노호혼입니다. 처음엔 달걀 모양의 직접 그린 캐릭터였으나 어찌 어찌하다보니 지금은 파비콘에서 보시는 것처럼 노호혼의 얼굴이 제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근데 요즘 제 7살짜리 사촌 동생이 이 녀석을 탐내고 있습니다. 귀엽다 귀엽다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고 있더라구요.
아랫니는 많이 빠져서 발음도 새는데... 그래도 볼 수록 귀엽고 재롱도 부립니다. 어릴 때부터 저와 결혼한다고 동네 방네 다 떠들고 다니더니 이젠 어린이 집에 또래 친구가 더 좋답니다.
여하튼... 지금 제가 마스코트로 쓰고 있는 노호혼은 생일 선물로 받은 것이기에 동생에게 줄 수는 없구요. 아무래도 선물로 주거나 지금 dcx에서 하는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주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ㅋㅋ
노호혼은... 글쎄요. 어떻게 보면 별볼일 없는 악세사리에 지나지 않을 것 같지만 실제 보고 있으면 꽤 괜찮습니다. 형광등 불빛에도 좌우로 고개를 까딱까딱이면서 나름 귀여움을 풍기고 있거든요. 나름...
그러니 꼭 이벤트에 당첨되어 선물하고 싶습니다. 뭐... 안되면 따로 선물을 해야겠지만요.ㅋㅋㅋ
근데 솔직히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노호혼보다 이쁜 것 같아요..
영혼의 돌(rock-행운)_화이트 |
판매 : www.dcx.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