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2009. 4. 10. 18:22
나름대로 조심스럽게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흰색이라는 점과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 신경 신경씌여 결국 보호 필름과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최저가 검색을 해 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 결국 iriver store를 이용하여 구매를 하였습니다. 2개나 구매를 하는데 배송료는 할인해주지 않더군요.;;
여튼 오늘 도착한 케이스와 보호 필름입니다.
우선 보호 필름을 뜯어 e100에 붙였습니다. 사실 지금껏 핸드폰이나 기타 기기를 사서 보호 필름을 처음 붙이는 건데 쉬웠습니다. 보호비닐만 때서 위치만 잘 잡은 후에 살며시 놓으면 저절로 붙더군요. 다만... 다만... 1미리 정도 삐뚤어졌길래 다시 때어낸 후에 다시 붙인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먼지도 들어가고 손자국도 나고...ㅡㅠ 케이스로 덮으면 안보인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거든요. 흑흑..
케이스는 그렇다 치고 보호 필름의 가격이 9,9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는데.ㅡㅠ 역시 경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흑흑...
근데 벌써 케이스와 보호 필름으로 19,800원을 -_-ㅋ 그리고 ath-on3를 좀 전에 주문하여 4만원 정도가 그 외의 비용으로 날라가 버리네요. 이제 지름신은 그만 왔으면 좋겠습니다.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