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ie/recipe2009.02.25 11:29
이번에는 저녁 반찬으로 동생이 만든 두부부침을 정리해봅니다. 정확히 말하면 달걀 두부부침이겠군요. 재료는 가장 중요한 두부 반모(맞나;;). 달걀 1개, 파와 당근 조금, 소금과 후추 약간입니다.
우선 적당한 크기로 두부를 잘라 준비해 놓습니다.
그리고 달걀을 풀어 파와 당근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후추 약간을 뿌린 후 잘 섞습니다.
두부에 계란 옷을 입힌 후 조심스럽게 달궈진 프라이팬에 부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밑면이 익었다 싶으면 뒤집개와 숫가락으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뒤집구요.
이제 적당히 익은 달걀 두부부침을 적당한 곳에 담아 맛있게 먹습니다.
다만 따뜻할 때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식으면서 두부에서 나오는 것인지 물이 좀 생기더라구요. 동생은 그냥 부칠 걸 하며 아쉬워했지만 그것도 맛있고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어헛헛헛.. 부럽습니다.. ㅠㅠ
2009.02.25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동생이 참 고마워요.ㅎㅎㅎ
2009.02.27 09:27 신고 [ ADDR : EDIT/ DEL ]도시락 반찬으로 딱이 겠어요.. 요즘 도시락 반찬 할께 마땅치 않았는데.. 간단하고 괜찮겠네요..
2009.02.26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그냥 두부부침은 겉이 바삭?한데
2009.02.27 09:28 신고 [ ADDR : EDIT/ DEL ]요건 좀 많이 부드러워요. 일장 일단이 있는 것 같아요. ^^
하지만 일단 맛을 보세요. ㅎㅎ
먹고파요 ㅠ.,ㅠ
2009.02.26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앵~님도 만들어 보시는 겁니다.
2009.02.27 09:29 신고 [ ADDR : EDIT/ DEL ]자 쉽죠잉~
걍 두부만 부쳐서 먹어도 맛난데, 저렇게 먹음 더 맛나겠어요. (_- )
2009.04.23 2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음... 개인적으로는 그냥 부쳐서 먹는게 좀 더 나은 것 같아요.ㅋㅋㅋ
2009.04.29 01:53 신고 [ ADDR : EDIT/ DEL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