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ZDNet Korea방송을 보고 정리해본 내용임을 밝힙니다.
대학(원)생 및 일반인, 그리고 초청 디자이너의 출품작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였습니다.
일단 수상 내용과 각각의 간략한 특징을 적어보면
혁신상 : "에그(Egg)"
- 이종희 외 2명
- 블루투스 가능한 달걀 모양의 구슬과 트레이로 구성되고 트레이의 홀(터미널홀)에 구슬을 올려 놓아 각종 데이터 전송 기능이 이루어짐
미래상 : "터닝램프(Turnning Lamp)"
- 이승찬
- 회전방식의 본체. 각자 환경에 맞게 로그인 가능, 펜마우스와 터치스크린 형식의 키보드
도전상 : "B-Membrain"
- 이원석
- 빔형식으로 벽면에 투영을 하여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구현.
상상상 : "클락PC(Clock PC)"
- 조재민
- PC 본체의 LED로 독특한 디자인.
상상상 : "디지플랜(Digilan)"
- 장진호
- 다이어리 + PC (속지대신 PC를 내장)
스타일상 : "에니톱"
- 방미선
- 데스크톱과 UMPC에서 사용가능한 키보드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들도 초청되어 참여하였는데 그 중
핸드백 모양의 임베디트 형태의 작품을 디자인한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
붙박이 가구 형태의 작품을 디자인한 김원철 건축 디자이너
폴더, 파일이 아닌 자연물을 형상으로 인터페이스 접근을 시도한 작품을 디자인한 설은아 웹 디자이너
이 세분이 여성분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글쎄요.. 과연 공모전에 나온 작품들이 언제쯤 보편화될지는 미지수라 생각합니다만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이보다 더 나은 작품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ps. 개인적으로 혁신상을 받은 이종희 외 2명이 출품한 "에그(Egg)"가 눈에 들어온다는...;; 하지만 저와는 관련없습니다.. ^_^;
대한민국 PC디자인 공모대전 2007 공식 사이트 : http://www.design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