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2007. 5. 19. 23:58
1. 일단 나의 글관리를 통해서 혹은 다른 사람의 글목록 페이지에서 댓글을 볼 수 있으나 추가적으로 댓글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해당 포스트를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직접 찾아가 댓글을 남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펌핏이 추구하는 토론 문화 정착은 힘이 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2. 펌핏의 의도였을 수도 있지만 댓글 리스트에서는 스크랩 버튼이 존재하지 않는다.

3. 같은 제목으로 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펌핏의 경우 같은 url을 등록하는 경우 중복 체크를 하지만 제목이 같은 경우는 안하는 것 같다.

며칠간 블로그에 연달아 포스팅해가며 펌핏을 해왔는데 태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펌핏을 써야하는 이유. 목적이 뚜렸하게 생기지 않는다.

처음엔 신기하고 새로운 컨텐츠의 사이트와 글을 펌핏하고 펌핏하면서도 과연 괜찮은가 고민했었지만 이벤트 결과에 욕심이 생기고 도배하듯 연달아 펌핏을 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왜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젠.. 적당히 해야겠다. -_-ㅋ

ps. 댓글 매니저라고 해서 이를 통해 펌핏을 하면 펌핏된 해당 글에도 댓글이 남는 줄 알았는데 확실히 그건 아니다. 그렇다면 왜 댓글 매니저라고 불렀을까;; 댓글 매니저.. 완전한 한글도 아니고 영어도 아니고.. 그냥 차라리 펌핏업(?) 정도의 이름은 어떨까... (잡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