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movie2010.04.04 01:03

영화 타이탄.
다음 영화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의 줄거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신과 인간의 대결, 불멸의 영웅이 나타났다.
신들의 왕 제우스와 그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인간 세상이 혼란과 고통을 겪게 된다. 이에 아버지 제우스에게서 물려 받은 강인함과 인간인 어머니에게서 물려 받은 자비로움을 갖춘 영웅 페르세우스는 인간들을 구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얻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 떠난다. 천마 페가수스를 탄 채 군대를 진두지휘한 페르세우스 앞에는 전설의 메두사를 거쳐 해저괴물 크라켄까지 험난한 여정이 예고되는데...

영화 중반까지는 나름 화려한 그래픽으로 괜찮은 스토리 전개가 진행이 되었지만.... 정말 3시간 정도로는 풀어야 할 이야기를 2시간만에 끝내려고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페르세우스와 크라켄과의 전투는...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려 앞서 있던 감동까지 영향을 줄정도??

인터넷에서 조금만 검색하면 나오지만 실제 전해지는 신화의 내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으로 영화는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신화이니...

여하튼 1981년이 나왔던 같은 제목(clash of titans)의 영화와도 상당히 다른 줄거리. 위에 예고 동영상이 영화 내용의 대부분이라는 사실. 오랜만에 본 영화인데 조금은 실망입니다.

ps. 아래 사진은 작년에 다녀온 로마여행에서 찍은 페르세우스 동상입니다. 영화에서 본 페르세우스의 모습과 사뭇 다른 느낌이네요.

페르세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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