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vent/photograph2009. 1. 24. 23:45

 대전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매일 같이 대전역에 갑니다. 물론 평일에... 그리고 가끔씩 주말에도... ^^

 평소처럼 출발 시간 몇 분전에 들어와 열차를 기다리면 곧 잘 제시간에 열차가 들어오지만 가끔은 몇 분씩 지연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사진을 찍으면서 혼자 잘 노는데 한번은 열차가 다니는 철길에 가까이 가봤습니다.

 그런데 허걱. 좀... 그렇더군요.

철길 위에 버려진 양심

 자갈 사이에 있어 청소하기도 곤란한 모양입니다.

 쩝. 여튼 사람 많은 장소에서 담배 피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제발 담배 꽁초를 좀 아무대나 버리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흡연자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