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vent/photograph2008. 7. 27. 01:46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를 보면 아는 동생, 아는 친구의 모습을 찍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는 분들은 어찌나 미녀, 미남들인지.ㅎㅎㅎ 그리고 제일 부러운 경우가 여자 친구분의 사진을 멋지게 찍어서 올리시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빛이 잘 담긴 사진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되는데요. 특히나 제가 자주 찾는 펜탁스클럽(http://pentaxclub.com)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최송님의 사진을 보다보면 정말로 ^^;;

아직 저 같은 경우는 빛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구도도 잘 모르겠구요. 마냥 사진 찍는게 좋았고 순간 순간을 기록하는게 좋아서 찍습니다. 그러다 보니 막상 건질만한 사진도 없고 거기서 거기인 사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지금의 생각에 변함은 없습니다.

멋지게 찍어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것도 좋지만 제게 있어 소중한 사진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담긴 사진이고 그 때의 기억을 추억할 수 있을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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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동료들의 사진도 많이 있긴한데... 나중에 물어보고 해야할 듯. ^^;